그래 수천년간 실증적으로 효과 보고 기록한거 좋다 이거야. 귀납적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쌓였으니 효과가 있긴 하겠지.

현대의학이랑 다른점은 효과에 대한 연역적 설명이 없다는거야... 이 약재가 왜 좋나요 하면 태양인이니 소음인이니... 음양오행 어쩌구저쩌구 이 약재는 뜨거운성분이다...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거지

약은 어떤 성분이 어디에 어떻게 작용해서 이러이러한 효과가 나타난다 부작용은 어떠하다 이걸 알고나서 엄격한 동물실험 임상시험 거쳐서 출시되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까.

한약 약재를 성분분석해서 현대의학적으로 분석하면 안되는것인지? 잘 몰겠네

진단도 이상해 체계적인 진단 기준이 있는건지 모르겠어. 조직검사나 혈액검사도 안하고 진맥... 진맥을 하면 대체 뭘 알수 있는거냐??

그리고 음양오행... 기... 이런 미신같은건 거의 종교 수준이야. 근거도 없고 비과학적이야. 한의학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이론? 일텐데 전혀 신빙성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