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시의 심측혈압 증가와 말측혈압 감소는 한의학의 문제가 아니라 예과 1학년 순환계 개론에도 나오는 기본적인 양,한방 공통의 견해이자 상식인데 그럼 어쩌자는 겁니까 도대체 의대 교과서도 못믿겠고

동네병원에서도 경험의축적으로 진단하는데. 잘 모르면 그때 혈액검사, x-ray하지. 내과 안가봄?

보일의 법칙이나 샤를의 법칙 등 여러 물리학 법칙들도 경험적 데이터의 축적에 의해 공식으로 정리된 거고 이건 그렇다고 쳐도 허블의  법칙은 빼박 경험적 데이터 축적에 의한 통계적 정리에 의해 정의된 건데 지금 여기서 외국 거들먹거리면서 잘난척하는 거임? 물론 이론적인 면도 중요하긴한데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론을 만들어야지 지 좃대로 이론 쳐 만들면 그게 판타지 월드지 현실적인 이론이냐. 보다가 빡쳐서 자연계지만 글 단다.

사실 따지고보면 혈당이 높아서 당뇨다 라는것도 예전에는 몰랐을겁니다. 하지만 당뇨에 걸린 사람들 에게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의 발견으로 인해 그것들이 정립되고 연구가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게 되었겠죠.
그때 당시에 정확한 연구 결과가 없었다고 해서 당뇨라는 질병의 특징을 갖고있는 환자에게 당뇨의 처방을 하는것이 잘못된 치료였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님이 말한것처럼 한방에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어떠한 증명방법들이 사용되서 전부 증명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수천년의 세월동안 쌓인 데이터는 무시하지 못할만한 수준 이라는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다른분이 올려주신 기사처럼 권위있는 기관에서 실질적으로 증명을 해 나가고 있고 즉 점차적으로 더욱 체계화되진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