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뭔가를 해야지. 고졸 취업을 하든, 알바를 하든, 자립하기 위한 뭔가는 해야지. 아니면 2,3년제 전문대를 가는 것도 괜찮고.


부모가 불로불사가 아닌 이상 언젠가 일은 무조건 해야되는데 기술이든 인문학 지식이든 하다못해 접객해본 경험이든 쌓아놔야되지 않겠냐? 그래야 자기가 무슨 길을 가야될지 알 수 있겠고,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써서 취직을 할 수도 있지.


지잡대도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까 가는 것도 고려해볼만 한데, 진짜 '살아가려면 대학 간판 하나쯤은 달고 있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가지는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