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남라 들어오는 연령대에서 인생의 성공이니 실패니 단정짓는 거부터가 심하게 시기상조임. 그리고 대졸이 좋네 고졸이 좋네도 우스운게 대졸이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님. 대졸이면 성공을 보장받는 건 부모님 세대인 586세대들에게나 해당되는 거고 지금은 대졸이라고 딱히 보장되고 한 건 없음. 뭐 어디 부잣집 도련님이시면 모를까
성공 실패란걸 남들이 평가할 수는 없지. 그냥 자기가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고 봄. 단순히 돈 많이 벌면 성공이라는 잣대면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은 태어나자마자 이미 성공한건데 그런 성공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결국 지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정도로 성공 실패를 평가하는게 가장 맞는거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