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한양 공대 졸/ 오빠 전문대 미술 재학 이렇게 있음
존나 이상적임
오빠가 알바비 아껴서 내 등록금 내줌 (분기마다)
나 고등학교 입학때 배그하라고 게이밍 노트북+마우스+키보드+헤드셋 풀셋으로 맞춰줌(자기가 쓰긴 하는데 명목상 내 선물)
언니가 오빠랑 나 생일 선물로 아이패드+애플팬슬 맞춰줌
언니 나 오빠랑 살고 아빠 엄마랑 살아서 언니가 일주일에 두번씩 치킨 시켜줌. 돌아가면서 먹고 싶은거 고름
3달째 이러는데 엄빠 모름
오빠 언니가 나 용돈 줌 (십만원씩 다달이 이십)
하루에 남매방 카톡 300개 이상
주말에는 언니가 홈카페?같은거 해서 먹고싶은거 보내놓으면 레시피 찾아서 빵 굽고 음료 만들어줌 이번주에는 쉬폰 케이크에 흑당버블티 먹을꺼임
엄빠 결혼기념일에 언니 오빠가 이탈리아 보내줌
나 시험기간인데 비밀로 하고 엄빠 이탈리아에 있을때 셋이 일본가서 놀고옴 2박 3일
음악하는 앱등이 막내동생 중3때 아이맥 풀셋에 미디장비 맞춰줌
오빠가 막내동생 뺘순이임
중학교 졸업때 지금까지 내 성장사진 모아서 앨범해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