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문제 푸는 요령 없이 무대뽀로 전부 읽고 맞는 답 생각해서 고르는 똘갱이새끼라 그런가 문제 풀면서 신문 읽듯이 문제 정독하고 이해함.

그러다보니 진짜 신문 읽듯이 잡다한 지식이 머리에 들어옴. 내가 갖고 있는 지식 중에 영어 지문 읽다 얻은 지식이 은근히 있음.



나중에 시간 나면 시간제한 없이 영어 지문 가만히 놓고 전부 읽어봐라 재밌고 알차고 유익한 거 많다.


근데 시험으로 내기엔 난이도가 좀 미쳤다 싶은 게 예전에 정답를 20% 안 되는 킬링 문제였나 수특에 있던데 읽어보니까 현대언어학 전공 1, 2학년 수준 내용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