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저 퇴근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오는데.... 게가 오더라고요 그런데 옆에 무슨 아주머니랑 깉이 오더래요 그래서 저한테 오더니 그아주머니가 예한테 빨리 죄송하다고해! 그러더니 울먹이시면서 무릎꿇으시더래요 자식교육을 잘못시킨 제 책임이라면서 그래서 제가 놀라 갔고 이러지마시라고 괜찮다고 하면서 일으켜 세워드렸거든요 그랬더니만 옆에 애가 죄송합니다 그러더래요. 이게 어찌된일이고 하니 얘가 집에가서 저한테 했던걸 그대로 얘기했대요 그랬더니만 게 엄청 혼나고 저한테 사과할려고 저 집에오는시간 대충 맞추셔서 오셨다고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그랬단 말이에요.

그랬더니 게가 정말죄송합니다 특히 치마벗긴건 정말 잘못했습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게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그랬어요. 그리고 물어봤어요 왜그랬냐고 그랬더니만 저 좋아해서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살짝웃었어요. 그러고 일어났더니 그아주머니가 아무튼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랬고요. 그러고  나서 웃으면서  그럼 안녕히가세요. 하니깐 그아주머니가 안녕하가세요 하고 게도 안녕히가세요 하고 가더라고요. 그렇게 아무튼 좋게 끝났어요^^ 그리고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면서 훌훌 털어버린거 참 잘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