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생긴 사람은 안경안써도 잘생겨보인다. 누가 무언가 하면 잘생겨보인다 말한다? 그런건 립서비스가 대부분이지

안경드립 그거 유언비어라던데 ㅋㅋ

동그랗고 얇은 테는 패션으로 보이는데(해리포터 안경) 두꺼운 뿔테는 별로인 경우 많음. 뿔테 소화하는 미남 별로 못 봤음. 미모 봉인구 레벨. 특히 얼굴이 크거나 턱이 사각이거나 하는 사람은 지뢰임. 립서비스가 아니라 ㄹㅇ 극혐이라 쓰지말라 하는 경우 있음. 후자는 빨리 탈안경 하는 것이 좋음.

잘생긴경우 : 안 쓴게 더 낫다 안경자체가 얼굴에 선을 긋는것이기 때문에 써서 가리는 부분이 많을 수록 손해이므로
못생긴경우 : 쓴게 낫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얼굴에 선을 그어서 가리면 단점이 보완되기 때문

애초에 안경벗으면 괜찮네란 소리에 나한테 관심있는지 오해하는게 ㅂ ㅅ 이지  ㅉㅉ

시력 나브면 눈 작아보여서 그럴수도ㅜ있지

안경벗으니까 괜찮다는건. 그나마 인간으로는 보인다는 이야기임.
들이대면 가능한 마지노선 저 밑바닥 보다는 살짝 위다 이 말이야.

정말 잘 생겼으면 안경을 껴도 잘 생기고 벗으면 더 나은거지.

그러니까 안경 벗고 비비크림 좀 바르고 머리도 좀 하고 틴트도 찍어 바르면
사겨봤을때 쪽팔리지는 않을만한 얼굴은 된다 이 말이야.

그 다음엔 이제 말빨이나 능력이나 인간 내적인 부분을 어필해야지.

왜냐면 너는 그냥 그럭저럭 봐 줄만은 한. 
컷트라인은 살짝 넘긴거니까.

그런데 대입 입시도 그렇지만. 일단 합격한 후에 학점받는건 좀 다르거든
니 얼굴이 천재적인 사람이라면 대충 강의들어도 과탑을 찍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의 말 그대로 X밥 평범남들 싸움에서는 
이제 인간적인 노력과 요령이 얼굴보다 중요해 진다 이말이지.

그리고 밤 새워서 전공과목을 다 외울 필요는 없음.
적당히 다른사람들이 해왔던. 
그 핵심 족보들만 달달 외워서 응용까지 마스터 한 뒤에 시험치면 됨.

연애 고자들이 꼭 남들 안하는 
특별하고 무언가 대단한 짓을 해보려고 하더라고.

가능은 한데..
뭐랄까 전공책 다 외우면 되기야 할텐데.
어느 세월에? 대학교 10학년 찍으려고?
그 전에 여자친구가 너를 졸업하고. 다른남자 한테 취업할듯.

뭔개소리야 여자랑 대화 안해봤냐?

관심이 100퍼센트 있어야 말에 의미가 있냐 적어도 저런 말을 들을 정도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는 건데 거기서 더 발전을 시켜야지ㅉㅉ
찐따같은 애들이 여자애들 한 마디에 기대 다 걸다가 좌절하면 혼자 저렇게 자위하더라

안경쓰면 개병신이라는거네 ㅋㅋ

안경이 미모 봉인구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안경을 굳이 벗지 않아도 벗은 후에 얼굴이 어떨지 내 머릿속 어림 상상으로도 가능함. 즉, 원래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미모 봉인구를 차고 있어도 티가 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