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학원 입시 조교 경력 있습니다 수리 논술쪽이었지만요
수능 언어 지문 읽듯이 해보세요 지문의 주장과 근거자료를 지문에 표시해두고 근거자료를 내세울 수 있는 주장을 세우세요

내용을 꼰 경우 핵심 주장 한문장을 빠르게 찾아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나머지 내용이 조금 부실해도 반은 먹고 가거든요 그것도 힘들다 싶으면 그냥 지문의 흐름을 따라가 주세요 지문의 첫문단은 이러했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두번째 문단은 이러했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생각들은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논술의 신이 아니라면 최저있는 대학을 쓰는게 낫습니다. 저의 경험상 최저만 맞춰도 경쟁률이 반에서 반의반까지 줄어들거든요. 일단 수능등급이 안정적으로 된다는 전제하에 논술을 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논술강의는 다 똑같아서 아무거나 들으셔도 상관없을거같아요. 다만 제가 이거 하나는 추천드리는데 예시답안을 암기하는 것은 꼭 추천드립니다. 논술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라서 몇개씩 암기하기 시작하면 답의 구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학습단계에서 답안 암기는 제시문 독해랑 꼭 병행해주세요!

그리고 신문기사는 조금 주관적이고 생각보다 글못쓰는 기자들이 대형언론에도 많습니다. 글솜씨가 좋은 기자가 쓰는 좋은 기사를 찾아서 읽으면 다행이지만요. 실제로 논술 강사들도 신문읽으면서 논술준비한다고 하면 매우 비추합니다. 차라리 교과서의 지문을 꼼꼼하게 읽고 그냥 고등학생 수준의 고전이야기책이나 과학책정도만 읽으시는게 낫습니다. 옛날이면 모르겠는데 요즘엔 사교육비 늘어난다고 대부분 교과서나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에 있는 내용을 출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