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2 때 이미 다 가르치는 거 아님? 고3은 말하자면 복습일텐데

II들 배우지 않나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교과서 진도에 공식적으로 정해진 순서가 없지 않나요?

학교에 따라 확통을 먼저 가르치고 미적2, 기벡을 나중에 가르치거나 미적2와 기벡을 먼저 가르치고 확통을 3학년 때 가르쳐도 상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확통, 기벡, 미적2의 3과목을 동시에 2학년 때까지 끝내도 되는 것 같던데, 
고급 수학이라는 수능에 안 나오는 과목을 수업하는 곳도 있기도 했고, 학교 재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능 때까지 진도를 다 끝내는 것도 결국 학교 재량이고 학교에서 수업을 다 마치지 못했다면 학생들 보고 알아서 하라는 거죠. (예를 들어, 외국어나 사회 탐구, 과탐 2과목 중에 마이너한 부분은 수업 안 하는 학교가 있는데 그런 것을 응시하고 싶은 학생은 알아서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교육 과정 속에서 뭐라고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나도 4년전 고3때 그런 문제가 있었음.
근데 우리학교에서는 시험은 앞쪽 범위, 수행평가는 뒤쪽 범위로 설정해서 모의고사 범위로 공부할수 있게 배려줬던 기억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