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내가 분명 여자였다면 페미였을 거다.

고1남학생이고

지난번에 비슷한글 전에 썻는데 다 게임으로 친해지라고 하더라고?

근데 실제로 울반남자애들 게임으로 거의 안끼워준다

옵치를 예로들면 다이아 이상 아니면 말 끼어들지 말라고 꺼지라고 하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1~3시즌 플다이고 지금은 실골이거나 겜접고


일부 몇몇 한남충 새기들은 정말로 허풍 심하고 정말로 정치질 심함.

축구를 뛰어나게 잘하든지, 메이플 유니온이 수천이든지, 옵치 다~마라던지 아니면 거의 끼지 못함.


내가 피지컬이 딸려서 축구할때는 항상 열외인거같음

근데 게임으로는 도저히 뭘 어떻게 해도 할수가없음

하루하루 주먹싸움 몸싸움 게임중독 할거아니면 공부하는게맞음

그리고 난 그래서 공부하고있긴한데

하루하루 너무 외롭고 지침


난 그저 몇 마디 전화 문자 톡해주는 일상적인 친구를 얻고싶은데

남자들은 그러기에 너무 과격하고

여자들은 성적인 근거를 들어서 날 혐오 아닌 혐오하고


내가 성정체성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본인취향: 소프트, 노멀, 오네쇼타 등등), 친구를 사귀고 싶은 방식이 넘나 여자같음. 그리고 그중에 남자같은면도 몇개 섞여버렸음. 어릴때 남자로부터 수많은 폭력과 따를 당하고 인간관계를 배울 시기 다 놓침. 공부만 안 놓침. 지금도 낄때껴라 조용히해라 하면서 대인관계가 2년정도 부진한채로 많이 어렵고, 부모님이 아스퍼거를 걱정하신건지 집에 아스퍼거 전문서적만 몇개인데 검사결과가 내가 장애는 아니라고했음


정말 순하고 말 잘 들어주고 대답하는 남자를 찾는건 하늘 별따기임

그나마 공부만 하는 조용한애들은 오히려 꺼지라고 지금 너랑 친할시간없다고함

차라리 소설속 이갈리아(?)처럼 남자가 여리고 감정적이었음함 


 여자문제 땜에 중학교때부터 개많이 혼나고 지금도 담임쌤께 주의먹음 난 그저 좋아하는 여자한테 매일 2번 인사하는거뿐인데 제발 여자랑 멀어져라 여자좀끊어라 이럼;; 그러면서 여자들끼리는 잘만 대화하고 잘만 사귀고 잘만 연락함;; 너무 화나고 억울함


내가 눈이 너무 높은거임? 아님 아직도 괜찮은 남자를 못만나서 이럼?

군대 직장 벌써부터 걱정된다


직업은 이과 공학계열갈생각이고 여자관련한 쪽으로는 안갈생각임



아 


실버 탱딜힐 플렉스 유저고 제니스섭 아란 209렙 유저니 관심있는분들은 셤끝나고 친추 ㄱㄱ


긴글 읽어줘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