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법칙은 우주의 에너지가 항상 일정하다는 제1법칙(에너지의 총량은 같다)와 우주의 엔트로피(무질서도)는 항상 증가한다는 제2법칙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론과 법칙의 차이에 대해 명확한 개념정립을 해야하는데,

*이론 : ​사물의 이치나 지식따위를 해명하기 위하여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일반화한 명제의 체계, 실증성이 희박한, 순 관념적으로 조직된 논리.

*법칙 : ​자연계의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원인과 결과의 필연적 법칙.


알기쉽게 표현하면 법칙은 우리가 반드시 믿을 수 있는 것이고, 이론은 우리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믿을 수 없는 것이라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면 법칙은 금메달, 이론은 은메달​로 비유할 수 있다.

이론 100개를 들이밀어도 법칙1개를 이길 수 없다는 논리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열역학 2법칙에 대해 이해 해보자.

열역한 2법칙이란 모든 우주에 존재하는 만물에는 일정한 방향성이 있다는 것인데, 대표적인 예로 사람은 늙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또한, 뜨거운 커피를 가만히 두면 식는다. 이러한 현상은 한방향성이고, 반대방향으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즉, 열역한 1법칙은 에너지의 양에 관한 것이고, 열역학 2법칙은 에너지의 품질에 관한 것으로 에너지는 고급에너지에서 저급에너지로 변한다는 법칙이다.

사람이 음식(고급에너지)을 먹고 에너지를 이용하여 일을 할 수 있고, 대변(저급에너지)을 보는 것도 열역학 2법칙에 해당한다.

우주의 에너지는 항상 소모되기 때문에 우주는 결국엔 멸망한다.

새 자동차는 몇년 지나면 낡아진다.

만물은 질서의 상태에서 무질서로 나아가며, 무질서를 다시 질서로 되돌리기 위해선 반드시 그보다 더 큰 에너지가 투입된다.

그러므로 무한동력장치는 불가능하다.

우리가 매일 아침마다 씻는 이유도 열역학 2법칙 때문이다. 

잘 정돈 된 극장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 관람을 끝내고 나가면 극장은 쓰레기로 넘치게 된다.


특히, 아이는 질서를 무질서로 만드는 극강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법칙 때문에 항상 청소를 해야하며, 무질서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며 살고 있다.

또한, 우리는 금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열을 가하고 압력을 가해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순도 100%짜리 금은 만들 수 없다.

99.9999의 금은 만들 수 있지만, 순도 100%짜리 금은 열역학 2법칙에 의해 결코 만들 수 없는 것이다.

이같은 원리는 모든 만물에 적용되는데 100% 순수한 것은 세상에 존재 할 수 없다. (하나님 한 분만 순수하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저내랴(롬7:24)"하고 고백한 바울의 고백은 바울이 성자처럼 살았던 시절에 했던 고백이고, 스스로는 결코 거룩하게 될 수 없음을 고백했던 것이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기 위해선 반드시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함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은 다르게 설명한다.

지금의 생물은 단세포 아메바에서 시작하여 생물이 자발적인 향상으로 인해 ​지금의 형태와 모습을 갖춘 것이라는데, 이는 모든 만물이 무질서로 향해 간다는 열역한 제2법칙에 완벽히 위배되는 이론인 것이다.

열역학 2법칙을 아는 과학자라면 당연히 진화론이 틀렸다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창조의 세계는 완벽했고(에덴동산) 인류의 타락으로 인해 멸망에 이른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완벽했던 창조의 질서가 멸망의 때에 모두 붕괴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세상을 보면 성경의 모든 가치관이 붕괴하고 있는 것도 열역학 2법칙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열역학 2법칙은 성경이 옳다고 강력히 증거하고 있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히1:10​~11)

*열역한 제2법칙은 진화론에 위배되고, 창조론을 지지한다. 학생 여러분들도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