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지금처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내지 말고, 모의고사처럼 공공기관에서 출제하는거임.

 그리고 중간고사는 폐지하고 대신 학기말시험과 학년말시험을 봐서 학기말에 망하면 학년말에 만회할 수 있도록 하는거임. 일단 한번 시험을 보면 자기가 틀린 거 하나는 기억이 진짜 잘 나거든. 그러니까 한 번만 더 시험을 보자는거임. 결과적으로 알았냐가 중요한거니까... 이렇게 하면 중간고사 공부할 시간에 토론이나 창체나 뭔가 이상적인걸 할수도 있겠지.

 이 둘만 시행해도 내신의 문제점(지엽성, 폐쇄성, 학교마다 다른 난이도 등) 중 70%는 해결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