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전세계의 통합 왕이되서 지구 국제법을 바꾸면 됨. 취직 필수소양에 인문학 넣으면 됨

유수의 문학작가가 되십시오.

인문학출신이어도 취직에 성공하려면 학벌이 좋으면 됨. SKY 학벌이면 인문계 출신이라도 쓸모가 있음.

참고로 이 세상에 직업이 회사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박사 학위 따서 교수에 임용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험을 봐서 직업 군인 등의 공무원을 하셔도 됩니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창업을 하셔도 됩니다.
책을 잘 쓰셔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명해지면 토크쇼 등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셔도 됩니다. 
개그우먼이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나 소설의 평론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치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번역가나 통역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세계 여러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고급 여행 가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과외 선생이나 학원 강사, 강성태 같은 인터넷 강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이나 보험업에 종사할 수도 있습니다. 
인문학적 지식을 활용해 남다른 컨셉을 가진 요리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많네요.

인문과 과학을 결합하자.
나처럼 뇌과학과 철학을 결합해서 진로를 짜보든가......

복수전공을 하던가 그게 아니면 또다른 스펙을 쌓아야죠....

인문학이 취직이 힘든 이유는 본인조차 자신이 갖고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모르게되어서 그럼.
이공계나온다고 다 전공대로 가는건 아니지만, 인문계통은 그게 더 심하니까.
거기에 본인이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더 힘들어지고...
전공을 살려 바닥부터 시작하거나 그만큼 '노오력'을 한다고 해도,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걸 짊어지기에는 성공확률이 너무 미미하니까 현실과의 괴리감에서 힘들어하지
결국에는 생각만 잔뜩 하다가 결국 회사 문을 두드리게 되고, 그렇게 살아가는 친구들이 대다수임

취직 못하는 애들 보면 취직자리가 없는건 아냐, 맘에 드는데가 없어서 그런거지

아, 스카이급 제외

평생 아르바이트 한 번을 안 해봤으며 앞으로도 전혀 할 마음도 없다는 사람이 인문학을 언급한다는 사실이 솔직히 웃기다. 기분 정말 더럽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진짜 웃겨..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