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1. 학교 측과 학생간의 소통의 부재

어느 학교 든 문제가 없는건 당연하지만 이 학교측의 문제원인과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고찰이 조금 부족하다.

문제 해결에 대해서 "a를 허락했더니 이런일이 벌어지네 그렇다면 a를 제재 해야 한다." 학교측의 모든 문제접근이 거의 이런 식에 속한다.완충제도나 제도 고찰은 거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스마트 폰 규제도 이에 예시 중 하나로 스마트폰이 교실에서 사용되는 것이 빈번해지자. 스마트폰 자체를 그냥 금지시켰다. 이러니 진짜로 자료 조사를 해야하거나 인강들어야 하는 애들도 결국 피보게된다. 거기다 학교내의 급식 시식 횟수가 줄어들자 학교측은 매점의 빵으로 그문제의 원인을 돌렸고 결국 그냥 매점의 빵 종류의 판매를 금지 시켰다. 필자의 경우 통학 시간이 긴 편인데 아침도 제대로 못 먹게 되면 그날 아침은 그냥 패스해야되는 수준이 되었다. 필자는 학교측의 의견이 보수적이라는 것에 문제 삼는게 아니다. 학교측의 의견과 그 사유에 타당성을 이해 하지 못하겠다는게 문제인 거지.학생회내에서도 학생회는 왜 존재하냐는 질문이 나돌 만큼이나 학교 측과의 대화가 부실하다. 물론 뒤에서도 후술하겠지만 이게 결코 학교측의 문제인것만은 아니다. 학생회와 학생회장의 교내 문제 인식 의무감이 결여되고(필자는 절대 학생회장이나 학생회를 비난하는 건 아니다!!!). 학생 들도 교내의 정치 활동에 관심 없는 것도 문제 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학생들과 학생회장의 의무에 대한 인식 문제

1번 문제와도 직결되는 건데 학생회장의 의무에 대한 인식이에 대한 고찰도 많이 부족하다. 필자는 학생회장이 좋은 정치질을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학교내에서 학생회장의 역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19년 부터 학생회장이 교내의 학생들이 말하는 필요한 문제를 알아보거나 학교에 필요한것을 스스로 인식하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유행하고 선도하는 것만 뽑아서 일종에 물타기를 하려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이 두개는 필자는 명확하게 분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2-1.교내의 학생들이 말하는 필요한 문제를 알아보거나 학교에 필요한것을 스스로 인식하는 걸 보여주는 것

2-2.학생들이 유행하고 선도하는 것

필자가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2-2는 필요한것이라는것 보다 선택하는것에 가깝다. 즉 틀렸을 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예를 들자고 하면 학생회장 개인에 대한 비난이 되니 예시는 생략하겠다.

그리고 이건 비단 학생회장 개인만의 문제도 아니다. 애당초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문제가 무었인지(여기서는 학교 내에 정책에 관하여)만 교사 측에 논리 정연하게 절달했어도 학생들의 문제인식에 대한 고찰 방식이 이렇게까지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 거란거다.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의견을 제시 했냐 않했냐가 아니라 학생개인이 가진 문제를 어떤 설득력으로 제시했냐라는게 문제점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