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 당시 과목은 현재 중학생이고 좀 오래된 일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장난으로 물 크게 뿌린건 아니고 몇방울 장난으로 살짝 뿌렸는데 그 학생이 내 얼굴을 그냥 긁어버린거임, 그래서 충돌 직전까지 갔다가 선생님이 말려서 사태 해결되고 아빠랑 그 반에 들어갔는데 내 얼굴 긁어버린 학생이 선생님이랑 대화하고 있다가 아빠랑 내가 들어오니까 그냥 나가버린거임, 그래서 내 아빠가 다른 선생님도 만났고 다음날 내가 울면서 학교에 갔는데 내 담임선생님이 당시 거기 있었던 다른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 다 그 학생이 먼저 선빵 날린거라고 해서 그 학생은 처벌받고 끝남, 그리고 이후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가 다시 그 사건 터진 학교로 돌아갔는데 내 얼굴 긁은 학생은 다른 학생 얼굴에 침뱉고 선생님에게 변명하더라고, 물론 그 사건에서는 내 잘못도 많지만 그 학생은 담임선생님에게도 멍청하다고 시비걸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시비걸면서 학교 다녔고 그래도 평소 나랑은 별로 관계가 없다가 결국 그런 사건이 내 장난을 시작으로 터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