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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습서에 다음 단어들이 각각 파생어와 합성어라고 나와있는데

파생어 : 잠긴, 덮인, 날리는, 한여름, 대낮, 한밤
합성어 : 부슬비, 분수, 고독, 함박눈, 동짓달

(분수 : 나무는 주어진 분수에 만족할 줄을 안다.)

여기서
한여름 : 한-/여름
대낮 : 대-/낮
한밤 : 한-/밤
부슬비 : 부슬(거리다)/비 (비통사적 합성어)
함박눈 : 함박/눈 (통사적 합성어)
동짓달 : 동지/달 (통사적 합성어)

저거는 알겠는데 나머지 잠긴, 덮인, 날리는, 분수, 고독 이 단어들이 왜 각각 파생어, 합성어 인거죠???
잠긴, 덮인, 날리는은 각각 잠기다, 덮이다, 날리다의 활용형이고 분수, 고독은 그냥 단일어처럼 보이는데...
글구 분수, 고독은 각각 통사적 합성어인지 비통사적 합성어인지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