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나 잘했으면 자존감은 섰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그것도 없음. 욕도 많이 먹었음 이미. 근데 억울한것도 있는데 그거 하나 못한거 가지고 가혹하게 욕먹는건 너무하다. 내가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수포자도 아니었고 열심히 했는데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비난부터 당하는건 말이 안된다 진짜. 무슨 공부못한 학생은 범죄자보다도 취급이 나쁘냐. 뭐 맨날 나보고 하지도 않은 남탓이나 했다고 하고. 그래서 나는 학교든 공부든 다 싫어. 그것들만 아니었어도 내가 인격적인 대우는 받았을텐데 그러지도 못했음. 

우리나라교육은 존나 이상한게 교육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면 어른들 덕분이라 그러고 무언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언론사나 그 댓글들 할거 없이 다 학생들 탓이나 함 ㅆㅂ 그래서 이거갖고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러면 잡대 꿈나무 지랄거림. 이 씨발놈들이.

그리고 이런거 항의하면 이런거도 다 참고 버텨냈다고 하는 SKY다니는 애들인지 뭔지 하는 애들을 모욕하는거라도 되냐? 누가 이들한테 열폭이라도 했냐? 근데 저렇게 말하면 SKY의 노오력을 모욕하는거래 ㅆㅂ

SKY다니는 무고한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너희들 운운하면서 팔아먹고 공부에 대한 쓴소리를 가장한 인신공격하는 인간들 때문에 인터넷같은데서 SKY때리기같은게 만들어진거 같아. 그런 대학다니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데 악질인간들이 공부 쓴소리인지 하는 소재로 팔아먹으니까 평소에 이들은 아무 잘못 없는거 아는데도 얘네들이 그냥 싫어져. 이가 갈리게 싫어져 그냥. 

그리고 여기 애들 공부잘하는거 다 알아. 나혼자 여기서 열등한 찌질이인거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