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ㄹㅇ이다.
군문제에 발목잡혀서 1년 몇 개월을 군대에 못가고 집에서 썩고 있다. ㅅㅂ
뭔가를 해주진 않고 오히려 없애버릴 생각을 하거나, 특정 집단에게만 몰아주고 있음. 의무경찰 부조리 척결한건 애초에 국가에서 한게 아니고 경찰청장이 발벗고 나서서 사라진건데, 옛날에 악습과 구타로 악명높았던 전경은 사라지고 좋아진 의경에 사람들이 몰리니까 이젠 모집 인원수 대폭 줄이면서 나중에는 없애버린다는 폭탄선언을 해버리질 않나, 의경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유를 생각도 않고 그냥 없애버린다니 기가 찰 노릇... 군대도 보내줄거면 빨리 보내줬으면 좋겠는데 ㅅㅂ 의무경찰 가기 존나 힘들게 만들어놨음.
의경 계속 떨어지니까 현탐옴ㅋㅋ 내 동기들은 다 전역할 시기인데 나 혼자 이 지랄하고 있는거 진짜 뒤지고 싶다.
님 제발 공익가셈
공익도 대우는 그닥이긴 하지만 현역보단 몸도 편하고 그나마 나음.. 괜히 현역떠서 저 처럼 인생을 낭비하시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ㅎ
현역도 요즘 허들이 ㅈㄴ 낮아져서 아무나 막 현역으로 보내버린다는데 이상하게 저 신검 볼때는 또 멀쩡하게 생긴사람인데 공익이 떴고, 약간 학습능력에 문제 있어보이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걸 입증할 수단이 없으니까 공익으로 못가고 현역으로 가는 이상현상도 있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익 뜨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