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쓰는게 실적 올리기에 더 좋아서. 실적으로 자주 써먹는 IF sum을 올릴려면 생판 새로운걸 하는 것 보다는 적당히 다른 연구결과를 가지고 가공하는게 나을텐데(*) 이게 노벨상 감이냐고 하면 글쎄?
(*)연구 난이도도 난이도고, 그 연구 결과에 대해서 받아줄 유명 저널을 찾기 용이하단 점에서 ㅇㅇ 
갑자기 이상한 이론을 들고오면 리뷰어들이 그게 뭔데 씹덕아라고 뱉어버릴수도 있음 ㅇ 아니면 그 이상한 이론을 취급하는 힙스터들의 저널(IF 1 미만 ㅎ)에 올려야 한다거나. 보통 순수수학쪽에서 저런 문제를 겪는다고 들었음.
...훈련소에서

그리고 대학교만 많지, 실제 연구실이 제대로 돌아가는 학교는 얼마 없음.
오죽하면 연구실은 SKY도 아니고 SKP미만 잡이라는 소리가 나오겠냐(물론 교수 바이 교수가 큰건 있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노벨상은 적체가 심해서 2~30대에 연구한걸 늙어죽기 전에 받아버리는 구조가 되었다고 들은것 같은데, 그게 맞으면 지금 우리나라가 아무리 잘해봐야 몇십년 뒤에나 받겠지.

만년동안 존버하렴

이상 제1저자 0편인 병신새끼의 뇌피셜이었습니다. 너희들도 커뮤니티의 댓글을 무작정 믿진 말자.

1. 장기적인 투자x
2. 노벨상이 너무 편파적임..

사실 00년대 중반에 이공계 자체를 기피하던 나라가 지금은 전화기라도 선호하는게 다행인 것 아닐까

현실은 문과가 망해버린거라고 들었지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글 싸기 전에 게시판 검색해서 찾아보는 노력은 해보지 그러냐?

그냥 국내 연구 과제 한번 해보면 안다. 우리나라 정부 과제 성공율이 99%인건 아냐?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이후 과제에서 거의 배제되고 연구비를 받을 길이 없으니 절대 실패 안하는 연구만 할수밖에 없음.

통일시키면 노벨상

저는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듣기로 연구에 대한 투자가 단기 실적에 치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과가 날지 안 날지 모르고 난다 해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연구가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뜨는 머신러닝 같은 경우 미국에서는 수십년 전 부터, 실용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죠. 한국은 경제구조가 더 개선이 되고 연구도 선진국형으로 바뀌어야 하는, 다시 한 번 도약 해야 하는 지점에 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을 해 낼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겠죠.

정부 지원이 개노답3형제급이라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