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비하면 외딴섬에 공항짓는게 너무 인색하고 느리다.

물론 난세이제도,오가사와라제도,다이토제도 정도로 멀리 떨어지면 

섬에다 공항짓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문제는 일본의 경우는 바로 옆에서

배타고 가면 될정도로 가까운 큰섬에 공항이 있는데도 옆의 섬에다

공항을 지을정도로 공항덕후인 반면에 한국은 울릉도나 백령도나 흑산도

정도 되는 크고 멀리 떨어진 섬에도 사업타당성이네 짓네마네 하고 있다.

솔직히 주민복지를 생각하면 수천명정도 살고 주변에 거느린 섬들에도

사람들 수백명씩 살정도이면 상식적으로 교통을 위해서 벌써 짓고도 남는게 정상아니냐?

북한놈들도 별로 크지도 않은 초도에 공항지어놨더만 물론 그새끼들은

민간용따윈 평양순안공항 하나뿐이고 죄다 군용,관용 공항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