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k.news.yahoo.com/peru-revive-senate-30-years-211831937.html

의회에서 양원제 개헌안을 통과시켜, 2026년부터는 상원과 하원을 동시에 선출하게 됨. supermajority 통과라 국민투표는 불요.

페루 의회는 건국 이래 양원제로 운영되었으나 1992년에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셀프쿠데타로 의회를 해산하여 단원제로 바꿔버렸고 이후 헌정을 복원한 이후에도 130석의 단원제 의회로 지금까지 이어져왔음.

이후 상원 부활 시도가 몇번 있어왔고, 2018년에도 양원제 변경 시도가 있었으나 그 때는 국민투표에서 91% 반대로 부결된 적 있음.


새로운 상원은 60석으로 절반은 전국단위, 나머지 절반은 개인단위 선거구로 선출.

(참고로 하원은 주 단위 개방형 비례대표제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