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시작점인 부여시대부터 고구려초기까지 현도군에 복속하고 교류하다가 크면서 잠식하고 나중에는 요동군과 낙랑군까지 점거하는 정복왕조에 가까운게 사실이기 때문임 


물론 민족적인 기원에서는 예맥족속으로서 다르고 동예와 옥저를 잠식하면서 성장한것도 사실이지만 고구려의 인구구성상 문명과 농업이 발달한 낙랑군의 비중이 상당했을것으로 추측됨으로 볼때 본래 한족혈통이 적지않았을것 같음 


이런면에서  사실 백제도 마찬가지라 초기에 대방군을 흡수했기에 다수의 중국계 인력들을 확보했고 이것으로 일본에 문물을 전수할 능력이 생긴거 같음 


원래 한사군중에 낙랑군의 역사는 400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한반도의 역사에서 중심에 위치했던게 사실이고 그것을 정복함으로서 고구려와 백제가 크게 성장한것으로 볼때 중국의 내셔널리즘이라는 의도를 감안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일리는 있음


단 정복왕조라도 요나라와 금나라와 다른것은 어찌되었건 고구려와 백제의 원래 족속이 다수를 점하고 동화시켰다는게 차이가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