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위원회는 국가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국의 올림픽 위원회에서 선수단을 파견하는 형태임.....


그런데 지금같은 근현대 올림픽 초기에는 국가말고도 그냥 자의적으로 구성된 단체나 개인도 선수로 등록할 수 있었음.


가장 대표적인게


1896, 1900, 1904 올림픽 때 까지 다국적 혼성 이라는 팀이 있었음.


말그대로 여러 국적의 선수들이 모여서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인데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팀인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야구가 처음 시범종목으로 뽑혔을때 미국과 스웨덴의 야구 선수들이 나갔는데 이 때 미국과 스웨덴의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시키지 않고 미국과 스웨덴의 어느 야구 클럽을 대회에 파견시켰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