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영국의 경우 비록 봉건제도가 실행되지만 왕과 대립하던 의회세력은 항상 런던을 중심으로 뭉쳤고 오히려 국왕이 지역에 임명한 영주들을 중심으로 왕당파를 이룬것을 보면 독재와 중앙정부중심은 동일한 의미는 아닌 것 같다.


현재 한국의 지자체들은 저마다 세력을 가지고 이권다툼을 하는데 정부에 의존적이면서도 책임감없이 일을 벌이고 감당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주민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말고는 비대한 권한을 회수하고 대신 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익을 도모하는게 나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