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버티는듯

정치적으로 이미 늦었다 보임. 적어도 앞으로 수십년은 힘들 것 같음. 
코로나 사태가 워낙 커져서 신공항 문제 같은 부차적인 부분에 신경쓸 분위기도 아니게 되어버렸고 
앞으로 한동안은 전국의 관광업 등 침체될 것이 확실하니 항공수요도 전체적으로 줄어서 신공항의 필요성이 당장 부각되지도 않을테고, 
대구경북이 극심한 피해를 입으면서 가덕공항의 최대 반대세력인 대구의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을 하기도 조심스러워졌고,
가덕공항의 지지자가 될 수 있는 대통령이 당장 코로나 관련해서 실책론에 따라 막대한 비판을 받는 중이라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든 이젠 크게 무언가를 추진할 여력도 없이 레임덕에 빠져들테고,
이 추세를 타서 오히려 정권교체되면 대구경북 표에 크게 의존하는 보수정당 성향상 가덕도는 더욱 힘들고 지난 보수9년처럼 계속 질질 끌겠지

그거 보다 더 급한 현안이 많아서 추진할 일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