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0년


같은 10년 단위로 비교해보았을때

1990년과 2000년

2000년과 2010년 사이는 사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거 같지만

2010년과 2020년은 10년이라는 기간치고는 분위기가 크게 변한게 없는거 같다.

2010년에 길거리, 번화가를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봐도 현재와 크게 괴리감이 없음.


생각해보니 2010년때는 우리나라가 발전할만큼 발전했고 사회도 어느정도 세련화되었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인구가 컴퓨터,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정보화가 상당히 진행된게 큰거 같음.


1990년에 20살이었던 사람과 2000년에 20살이었던 사람

그리고 2000년에 20살이었던 사람과 2010년에 20살이었던 사람의 인식이나 세대 차이는 꽤 크다 보여지지만

2010년에 20살이었던 사람과 2020년에 20살이 된 사람은 세대 차이가 전자의 둘에 비해 작은거 같음(아예 없다는건 아님)


님들 생각은 어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