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들어 공개 발언 등에서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북관계를 '대적'(對敵)으로 가져가고 '국가 대 국가' 관계로 설정하겠다며 기존의 '남조선'이란 표현 대신 정식 국호인 '대한민국'으로 불러왔지만, 뭔가 심각한 뒤탈이 생기자 발언을 자제하는 쪽으로 변화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뉴스핌이 북한 관영매체가 이달들어 전한 김정은의 공개 활동 보도문 전문을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이란 표현을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헌법 영토 조항 등에 '대한민국'이란 문구를 올리는 등의 문제를 놓고 고심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일정이 지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정은의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대한민국' 발언이 내부적으로 상당한 파장과 후유증을 불러온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21000251



더 놀라운건 통일부랑 정부 차원에서 충분히 북한보고 "반민족" "체제 패배 스스로 인정했다" 이렇게 즈그 최고존엄 신경 긁는 소리 엄청 많이 했는데 발작을 안하고 조용함.


예전엔 일일이 대응을 했는데. 일각에선 북한이 유리한 국면이라 하는데, 정작 북한이 필요한 기술을 러시아가 주기 싫으니깐 자동차로 때우는 등, 북러관계가 좋아보이지만, 정작 북한이 필요한 기술은 못얻은 상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8280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