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트램 공사 구경 옴

일단 최근에 건설 중인 트램을 위한 다리. 사람도 건널 수 있는듯?

밑으로는 장지천이 흐르는데 호수를 만들려는 중

물을 막는 댐?도 있음

근데 개인적으로는 굳이?

나만 진지하게 이게 더 좋음? 흔하디 흔한 호수보다 이게 더 이국적인데

아무튼 이 다리는 상가 지역이랑 거주지역들을 잇는 다리임.

앞으로 보이는 상가는 위례 중앙쪽으로 이어지고,

뒤쪽으로는 아파트단지들이 있고, 쭉 가면 마천역에 도착함.

위의 사진은 상가에서 본 다리쪽 모습

이 위 2 사진은 다리랑 접한 상가 모습.

상가에는 큰 공사는 없음

그래도 일단 트램을 위해서 두 개의 행단보도를 만들고, 미리 육교 같은걸 만들어 놓았음

이처럼 상가 사이에 트램 다닐 길이 있다는게 흥미로움

또 흥미로운건 역시 갈등? 상가 사람들은 가드레일 설치 결사 반대를 하고 있었음.

건설사는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싶나봄.

아무튼 다리의 뒤쪽으로 가서, 거주지역 쪽을 살펴봄

보다 멀리서 본 다리인데, 이처럼 다리 뒤에는 공원이 있고 이후 아파트로 이어짐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기 정류장처럼 생긴 곳 옆으로 트램이 지나가게 공사 중이었음

아마 이곳이 트램이 지나는 차도 중에 가장 큰편일듯? 몰?루

트럼선은 전반적으로 일직선의 공원을 끼고 달리는데, 덕분에 이 지역은 공원이 굉장히 많은듯. 호수 공원까지 합쳐서.

위의 사진은 거주지역에서 호수 쪽을 본 사진이고

밑의 사진은 호수에서 거주지역을 지나, 마천역으로 가는 방향의 사진임.

왼쪽에는 주택 단지를 만들고 있었고 오른쪽에는 아파트단지가 있었음

트램은 송파 위례에서 성남 위례로 이어짐. 하남 위례에서 트램을 타려면 아파트 한 단지는 지나쳐야함.

위례가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