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독립운동을 할 원주민과 원주민 문화가 지역을 중심으로 확고하게 남아있지만
홋카이도의 아이누족은 구심점도 없고 동화되고 혼혈되고 극소수 소수민족이 된 지 오래임
중국으로 치면 오키나와는 티베트쯤 되고 홋카이도는 만주족 처지

다 죽어서 없음

아이누코탄ㄷㄷ

없음

실질적으로야 어쨌든(1609년부터긴 하지만) 명목상 류큐는 자기들끼리 왕국을 갖춰놨었고, 그게 1879년에나 최종적으로 끝난데다, 일본 패망 후에도 본토랑 다르게 한동안 따로 놀았으니까 정체성 자체도 깊고 그걸 보존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던 것
근데 에조는 그런 비교적 강력한 국가 체제를 갖춘 집단이 아니었고, 야마토인들이 1809년을 시작으로 1869년에 전 지역 완전 점령 후 야마토인 척식까지 싹 다 조져놨으니까 정체성이 내리기도 전에 쑥대밭이 되어서 그냥 융화되어 버린 거임

다 죽거나 동화되서 정체성이 사라짐. 호주의 어보리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