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할때부터 확장안하면 좁게 만들고  < 이거야 말로 도시전설임.
발코니확장 안할때 24평보다 발코니 확장 전제한 지금 24평이 훨씬 넓어. 옛날 24평은 화장실도 1개에 안방말곤 방도 다 북향으로 붙어있었는데 요샌 3bay 심지어 4bay도뽑음. 
어디서 줏어들은걸로 아는척하지 말자. 무슨 사람들이 너빼고 다 빡대가리라 건설사에 속아 사는줄 알아?

아파트 몇개 살아봄?? 나는 이사를 많이 다녀서 비슷한 평형 5개 정도 살아봤거든?

80년대 준공된 아파트부터 2010년대 준공된 아파트까지 살아봤음.

건물이 구축인건 상관없어도 내부가 오래된건 싫어서 인테리어 안한적 없고, 관심도 많아서 구조에 대해 민감함.

니가 말한 그 확장을 전제로한 상술이라는 말이 참 어처구니 없는게, 20평형 기준으로 90년대 준공된 아파트에선 방 3개가 비교적 드뭄. 80년대 준공 아파트는 기본이 방 2개고.
00년대 이후 준공된 아파트부터 20평형 방 3개가 기본이됨.

즉, 발코니 확장을 전제로 방을 하나 더 빼고, 방을 더 크게 뽑는거지. 실 평수 작게 주고 상술 부리는게 아님. 그리고 통상 방 개수와 너비를 더 선호하고.

아래 친구 말마따나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이야기 하지 말자. 막말로 못해도 수억인데, 그게 대놓고 하는 상술이고, 소비자에게 부정적이다 하면 추후 집값에 반영되는데 가만 있겠냐? 

거기서 상술이라는건 어차피 확장 대부분 하는데, 그걸 분양 옵션으로 책정한다는 점을 지적하는거지 저 자체가 아님.

즉, 발코니 없는 모델을 기본으로 하고, 발코니 만드는걸 옵션으로 하지 왜 반대로 해서 추가금 내게 만드냐는것. 그 추가금은 그리고 소비자 선택이라 분양가와 별개로 받거든? 그래서 가격 책정에 제한이 없어요.

사용자가 따로 업체에 하는 것보다만 싸게 해주면 되는데다, 규모의 경제도 실현되니 남는게 많아서 저리 하는거야. 

그럼 소비자 선택은 기본적으로 발코니 없애달라는 쪽으로 가는 상황인거고. 



자꾸 청소 좀 더 한다고 불편한거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꽃가루 날리기 시작했을 때 공원 한번 가봐.

꽃가루 수북히 쌓여있어서 잘못 앉으면 옷 버리기 십상인데다, 그거 매일 그만큼씩 쌓임. 봄 비 내리면, 길거리에 흐르는 물이 노래질 정도로 날려대는데, 그게 뭐 조금 느는 수준임? 집안일 안해봤나. 

그리고 조금 늘든 많이 늘든 어쨌든 늘어나는건 똑같은데 조금 늘어나면 무슨 이점이 있냐고.

분명히 말했잖아. 그게 더 이뻐보일 수 있다고. 근데 이쁜 것 빼고 이점이 뭐냐니까. 왜 자꾸 다른 소리를 함.

실 사용에서 이점이 없는데 누가 이뻐보인다고 그런 불편함을 ‘거주’에서 감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