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공표된 입소스(한국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를 담당하는 글로벌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에서는 친러 성향 펠레그리니(빨간색) 후보가 근소한 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친유럽 성향 군소후보인 포로(녹색) 후보와 마토비치(회색) 후보의 지지표가 친유럽 성향 대권주자 코르촉(파란색) 후보에 집결되면서 코르촉 후보가 1위를 차지했고, 또 다른 친러 후보인 하라빈(황색) 후보의 득표율이 여론조사 대비 조금 부진했음.
3월 20일 원래 여론조사에서는 따라서 친러 여당 후보인 펠레그리니 후보가 54.5% 득표율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1차 투표 이후 예상 득표율이 조금 수정되어서 현 표심이 유지되면 펠레그리니 후보는 51.8%를 받을 것으로 예측되어 기존의 결과가 뒤집히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