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근장동은 외곽 농촌 위주의 행정동이라 그냥 대충 가운데 쪽에 있고 길목 좋은 곳에 동사무소를 둬도 크게 상관이 없었는데

오근장동 남쪽 끝, 법정동으로는 주중동과 주성동에 속한 지역이 법정동 율량동과 같이 택지개발이 되었으나 행정동은 율량사천동과 오근장동이 그대로 유지되어 오근장동은 동사무소와 인구밀집지역이 동떨어진 형태가 됨


그리고 오근장동 사전투표소는 오근장동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설치되어(농촌 동 지역도 배려를 해줘야 하고 마침 그쪽에 투표소로 쓰기 좋은 장소도 마련돼있음)

오근장동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저 율량동과 연담된 택지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율량사천동 사전투표소인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가 더 가까워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음


문제는... 이렇게 사전투표를 하면 관내사전투표로 분류가 되어 읍면동별로 통계가 나오는데, 오근장동 주민이 율량사천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오근장동 관내사전투표가 아니라, 투표소를 따라 율량사천동 관내사전투표로 통계가 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