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지에서만 조명되던 젠더갈등이 양지로 나오기 시작했고(이로인해 커뮤니티의 막장화가 진행됨)

세월호사태때부터 의심받아온 박근혜가 정부의 신뢰가 메르스사태로 완전히 무너져 한국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짐

그리고 청년실업이 심화됨에따라 헬조선이라는 말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유행이됐고

그로인해 간신히 1.2대를 유지하던 출산율이 다음해부터 급속도록 꼬라박기 시작하고 이에따라 저출산에대한 위기의식이 이해부터 나오기 시작함 

그리고 지방소멸이 점차 현실로 다가가 지방위기란 말이 거의 사라지고 지방소멸로 바뀜 

북한문제도 점차 심화되어 결국 이듬해 개성공단 폐쇄라는 정부의 강경대응으로 몰고감 


이렇게보면 2015년은 한국 사회의 또 하나의 분기점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