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쯤 송도신도시 구경갔는데 당시에 받은 느낌은 충격 그 자체였다.

초고층 건물 제외하고 아파트랑 공원을 구경했는데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지금이야 그런식의 주거 고층 건물들 흔해서 감흥도 없지만 당시엔 상당히 드물었는데, 물론 이 때도 타워팰리스 같은거 있었지만 강남같은 곳 한정이였고 거의 주거용은 성냥갑 아파트랑 가끔씩 오피스텔 정도가 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외국에 여행온줄 착각이 들었다.


그 외에는 송도의 공원인데 지금도 신도시 가면 비스무리한 공원 많아서 별 것도 아니지만 당시엔 그런 세련된 공원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긴 했다.


아무튼 해외 여행간 느낌인데 2024년 현재에는 그냥 조금 더 세련된 신도시구나 끝..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