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양념치킨이나 짜장면이 그게 무슨 한식이냐는 반응이었다면 요즘은 타 문화 영향을 받은 한식 정도로 많이 인식하는 느낌. 전통요리와 한식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점차 늘어나는 듯?


  어차피 음식이란 것도 주변 국가의 영향을 받아서 탄생하거나 변형이 되곤 하는데 현대에 접어들면서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수많은 국가의 문화를 쉽게 흡수가능하니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거나 혹은 유행이 시작한 음식이라면 걍 우리나라 음식 or 한국식 xx로 칭하는 걸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듯. 뭐 K-핫도그라든가 콘치즈같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