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tx의 이름이 ktx 청룡으로 지어진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룡이 깜짝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이다



도청룡(3000살): “나에 비해 달팽이 정도의 속력밖에 안되는 미물에 내 이름 가져다 지은것에 깊은 유감.. 차라리 내가 운송을 하고 말것. 나의 명예를 실추시킨 코레일에 법적 대응을 할 예정”


이로 인해 조만간 도청룡씨는 38년만에 인간의 몸으로 오랜만에 내려올것이라 예측된다. 이에 반응해 취재에 응한 한 익명의 코레일 직원은 “극단적인 상황을 대비해 오송역에 피난소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