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히 '동해안'은 고도가 낮지. 해발 0미터 일텐데 (우리나라 해발고도 기준은 인천쪽이라 미세한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동쪽 끄트머리까지 높아지다가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고도가 한번에 훅깎이는거지. (반대로는 급경사로 올라가는거고)
서울에서 대관령 넘어 정동진 간다고 생각해봐. 진부, 대관령 이쪽에서는 해발고도 700m 넘어가다가 대관령 넘어가면서 강릉 평지 나오고 정동진은 해발고도 0m일텐데
신의주와 함흥에 관한 답이라면 여름에 더 시원한거에 대한거면 바다에 접한 곳은 온도차가 낮은데, (부산의 경우 동위도인 광주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함. 심지어 서울하고 비교해도 여름기온이 약간 더 서늘할걸?) 서해안과 동해안을 비교한다면 서해안은 수심이 얕고 동해안은 수심이 깊은게 차이겟지. 수심이 매우 얕은쪽에 속하는 서해는 해양성 기후의 특징을 그렇게까지 보여주지는 못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