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 중앙선
신녕역화산역영천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인 호당역이 있던 곳을 지나,









중앙선을 주욱 달리다보면 화산면 유성3리로 진입한다.







주말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굉장히 한산한 모습.











옛스러운 느낌을 뿜뿜 내는 모습.

마을 자체가 굉장히 조용하다보니 덩달아 차분해진다.

이런 고요한 느낌 싫지 않아.








화산초등학교.

요즘 신생아 수도 점점 줄어드는 마당에 읍면리에 위치한 초등학교는 얼마나 더 생존할 수 있을까.







와! 이순신 동상!

왠지 위인 동상을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화산면 회관 근처에 있는 화산역.

의외로 폐역처리가 되지 않고 무배치간이역으로 살아있다.

물론 구간 이설이 완료되면 개같이 버려질 예정.








당연히 무궁화호가 멀쩡히 지나가는 역 특성상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다.










복선전철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마당에 중간중간 보이는 2종 철도건널목들이 꽤나 정겨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