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바로 짐바브웨.


당시 대통령이자 독재자였던 로버트 무가베가 국가 예산 늘린답시고 화폐를 무분별로 많이 찍어냈는데 그게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물가상승률이 조 단위를 찍었을 정도로 화폐 가치는 나락 중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그 결과 당시 최고권액인 100조 달러 지폐도 해당 지폐가 나올 당시엔 꼴랑 계란 3개 밖에 살 정도였다고.


이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덕분에 짐바브웨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동시에 이 화폐를 사용하는 국가인 짐바브웨도 유명해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