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홋카이도도 정말 노력을 많이 한 거 같더라
역사는 다 녹슨 컨테이너 하나 갖다두고, 안에 의자랑 시간표 정도나 가져다둔 역이 태반이고
조그만한 승강장 하나에, 선로도 단선이고, 글씨 써있는 거 보면 1인 승무한 거 같은데... (ワンマンカ―가 1인 운행 열차가 아니라면 알려주셈)

그런데도 불구하고 노선이 사라졌더라

최대한 비용을 줄이려고 발버둥을 많이 친 거 같던데...
어쩌면 지방 소멸 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 우리 철도의 미래가 JR 홋카이도 아닐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