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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이 지난 2017년에 세운 순종 황제 동상이 7년만인 내주 철거 되고 올 연말까지 보행섬 또한 철거 될 예정.


70억원을 들여 도시활력 증진사업으로 만든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 사업인데 문제는 이게 일본이 조선을 찬탈하기 전에 반일 감정을 무마시키기 위하여 황제였던 순종을 앞세워서 지방을 순찰하고 다닌 거라는 게 문제임.


게다가 원래 달성공원 진입로는 4차선이었는데 저걸 만들면서 왕복 2차선 편도 1차선으로 줄어버림. 


조성 전인 2014년 경 모습


조성 후인 올해 2월 모습


저거 때문에 도로가 줄어서 도로 혼잡이 심하다는 민원이 많았고 친일이라는 문제까지 생기면서 결국에 철거하는 데 4억원을 들임.


따라서 사업비는 74억원은 매몰비용이 되었음.



이번 시장도 뭐시기 전직 대통령 동상 세운다고 14억 5천만원 추경한다고 그러드만 또 이 꼴 낼려고 쇼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