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당적 가지고 있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지인이 부탁해서 가입 후 당적만 유지하다가 잊어먹고, 그러다 또 다른 지인이 부탁하면 당적 정리 안하고 다른 당 가입하고

이런 사람들 은근 많음


복수당적자 처벌 규정 같은것도 없고 애초에 적발도 불가능함. 정부나 선관위에서 당적을 통합해서 관리하는게 아니니까. 당원명부는 각 당에서 관리하는데 그거 다 개인정보라 함부로 유출도 못함.

만약 복수당적 가진 채로 본격 정치활동하면 그건 문제가 됨. 복수당적자가 정당 공천 받아서 선거 출마했다가 걸리면 바로 등록 무효임 사례도 있음.

근데 정치할거 아니면 정당 두개를 가입하든 세개를 가입하든 본인만 입다물고 있으면 걸릴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