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통일 때 아예 남한 행정구역도 싹 다 갈아엎어야 함

남한 인구가 북한의 2배가 넘으니까 북한 광역행정구역 수를 줄여야 되는 거 아닌가

'특별' 어쩌고는 다 없애고 광역시도 줄여야 한다고 봄. 아직도 있는 도농 분리 지역은 다 통합하고.

부제 개편

광역시 감축, 특별자치시/도 삭제 지지함

'특별' 삭제, 인천/울산은 주변 지역들과 묶어 경기서도와 경상동도로 분도(도에 환원하기에는 원 소속 도 중심지와 동떨어져 있음), 잔여 도농분리 지역 도농통합

인구가 두 배 차이 나는데 꼭 갯수 맞출 필요는 없지

남한의 행정구역은 이구나? 기타에 투표하긴 했는데 제대로 봤으면 특정지역만 바뀐다에 투표했을듯.
뭐 남한은 지방자치제 도입되기도 했고 바뀌기 어려울듯.
북한은 이촌향도 봐가면서 자강도/양강도 폐지 가능성 있고, 개성은 황해도(혹은 황해북도)갈거같고, 강원도는 남북 반갈죽될듯. 원산은 강원북도.
휴전선이 생활권을 나눠놓아서 개성일대가 경기도(혹은 경기북도)에 편입되긴 어려울듯. 되더라도 이북5도 선언차원에서 되돌렸다가 바로 법률로 행정구역 옮긴거로 처리할듯. 울진이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금산이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 간거처럼 개성/장단 도 경기도에서 황해도 갔다고 하면 된다거나. 그런 과정에서 사소한 경계조정은 있을지도. 남한은 북한이 바꾼 행정구역을 인정 안하니까 남한식 행정구역에서 뜯어다가 북쪽의 행정구역으로 이사보내야 하는데 그런과정에서 연천군처럼 이상하게 넘어간 구역도 정리 해야하고

인구가 2배 차이인데 광역자치단체는 1.5배라면 충분히 북한 지역 안배해주는 거 아닌가?

신의주시, 나진구역, 신포시 같은 도농분리된 지역은 존치하고 나머지는 다 환원해놓고 개편해야 된다고 생각...

남한도 광복당시 기준으로 다른 지역에 편입된 읍•면•동 - 리도 있으니 군을 설치한게 아닌 이상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할 것 같음.

정 안되면 남한 지역은 특별시, 광역시를 줄이고, 도 산하로 다시 돌려보내고, 1945년 8월 15일 당시로 되돌리는 게 이상적이긴 할텐데, 그러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그냥 약간만 바뀌지 않을까 싶음. 
또, 아까 말한 1945년 8월 15일 당시로 되돌린다고 해도, 미수복 경기도는 금방금방 따라 올 수도 있지만, 미수복 강원도 지역은 좀 많이 어렵긴 할 듯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