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내외몽골로 나누기도 하는데, 외몽골 지역은 독립국가 몽골국이 되었고, 내몽골은 중국에 편입되어 있는 상태임


중국은 마오쩌둥 시절부터 외몽골까지 편입하고 싶어했음. 하지만 스탈린이 두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 소련의 위성국인 몽골(외몽골)을 꿀꺽할수는 없었음


하지만 스탈린이 죽고 좀 만만한 흐루쇼프가 등장하자, 마오는 몽골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흐루쇼프에게 손가락질을 할 정도가 되었음. 그래도 몽골이 중국령이 되는 일은 없었음


그러다 브레즈네프 시대에 소련 내에서 몽골을 그냥 소련 직할령(연방 구성국)으로 편입해버리자는 제안이 나옴


그런데 그런 생각을 했던 사람이 바로 브레즈네프 본인이었음


물론 소련의 몽골 직할령 편입 역시 이루어지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