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체계가 뭐냐에 따라 다를듯. 북한이 동일한언어,문자 사용하고 문화도 비슷하지만 극단적으로 다른 정치제제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지듯이. 
민주체계라면 중<만<일 순일거 같고 북중과 같은 일당 독제체계라면  만<중<일 순일듯

고구려 가지고 또 맨날 싸웠을거 같은데

만약 청나라가 만주 한민족 말살 안시켰다면 거의 북북한 아님? 한민족이 근대 농사로 인구 급상승할때 만주족이 정체성을 지키기 어려웠을듯

대략 발칸의 그리스-마케도니아 또는 그리스-알바니아 관계처럼 험악했을듯

일단 과거사 문제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는 건 거의 확실할 듯 싶음.

근데 현실에 있던 문제를 고려하면 1990년대에 수교를 하고(중국이 할슈타인을 여기다가도 먹이지 않았다는 전제) 친러 독재정권이지만 어느정도 화기애애하고 한국말 들어주다 이번 러시아의 행동 때문에 재작년부터 사이가 나빠진 그런 케이스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