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완전히 허송세월 보내는 거고 짧은 복무기간이 육군과 해병대의 최고의 장점이었는데

이젠 복무기간 긴 게 장점?까진 아니라도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게 됐다는 반응도 있다고 하더라.


병장이 한달에 백몇십만원을 받는데

어차피 20대 초반 청년이 밖에 한두달 일찍 나가도 알바 정도 할 수 있을텐데

이미 익숙해진 장소에서 폰 하면서 편하게 말년 생활 하는데 민간 알바월급 정도 타간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어차피 해공군은 외박도 자주 나가고,


물론 나가서 딴 거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는데 다른 장점들로 상쇄가 되는 정도?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보단 평소에도 인터넷만 되면 만족하는 유형이 더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