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네팔 몇몇 나라... 10개국도 안될껄?

그러면 시간이 늦춰져서 안돼!!! 해가 빨리진단 말이야아아아

그래서 암튼 저거 3번 항목은 사실상 단점이거나 적어도 장점은 아니라고 봐야할듯

에어콘은 제습의 역할도 겸함.
우리나라 서머타임 도입한적 있잖음. 48~51, 55~60 (당시엔 UTC +8:30) , 87~88

스페인은 위도가 (비교적)낮은데 최대 2시간까지 당겨쓰고 있어서 일출시간이 너무 늦는듯.... 여름에 아침6시여도 깜깜함. 비슷한 사례의 프랑스는 그나마 위도가 높으니까 그렇게 당겨써도 일출이 6시경으로 맞춰지는듯.

"표준시를 일본에 맞춰쓴다고 일제잔재 비판하려는 기조는 알겠는데" ← 해당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하는 기사인데 이런 인용은 내용을 잘못되게 전달하는 인용이라 느낌.

해당 인포그래픽은 그냥 UTC +9선이 한반도보다 동쪽으로 지나간다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나온 거고, 지도가 부정확하게 그려져 선이 2°쯤 차이나게 그어진 것은(정확하게 그렸으면 애초에 직선이 아녔겠지) 지리덕후 입장에서야 옥의 티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솔직히 정보 전달 측면에서 그렇게 문제있나 싶음. 더욱이 일반인 입장에서 "UTC +9 선이 교토부를 지나가나 나가노현을 지나가나"가 얼마나 의미있는 문제일지 떠올려 보면 의도적으로 착시를 일으켰다는 것은 과잉된 의미부여 아닐까.

+ 기사에도 언급했듯이 15° 차이나는 시간대도 사용하는 유럽의 경우를 보면 (실제) 8° 차이나 (지도상) 10° 차이나 사실 시간대 정하는 데 있어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닐 테고, 어느 쪽이든 UTC +9 사용을 지지하는 [분 단위 시차가 없는 쪽이 편리하다 + 시간을 늦추는 것보다 앞당겨 써야 시간이 절약된다] 내용에도 부합하니 애초에 그림에 나온 차이 정도는 중요한 논점이 아니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