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 중앙선 | ||
갑현역 | 신녕역 | 화산역 |
이번 중앙선은 신녕역.
시내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아직 보통역 등급을 유지중이다.
화물열차가 신호대기 겸 정차중인 상태.
역 바로 옆에는 한일시멘트공장이 위치해있다.
덕분에 역 옆구리가 뻥 뚫려있어 아무 방해 없이 내부로 진입하여 촬영.
시멘트 공장인만큼 주로 역과 연계하여 시멘트 관련 화물을 수송할 듯.
아직 여객취급을 하는 곳이니만큼, 플랫폼도 깔끔하게 잘 유지되어 있다.
촬영 중 무심하게 지나가는 무궁화호 한 대.
운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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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리와 완전리로 반갈죽 되어있는 시내 중앙.
꽤나 번화한 곳 중 하나인 듯 하다.
한창 도로 공사중이더라.
신녕공설시장.
방문 당시에 날이 아니어서 그런지 상당히 한산하다.
모종을 사러 두리번거리는 어르신들이 간혹 보일 뿐.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신녕 버스정류장.
화산교.
슬슬 초목이 많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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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구경거리 중 하나인 제비들.
시내 곳곳에서 제비들이 우는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