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코로나 때 많이들 다른 직종으로 빠져서 많이들 하러오지도 않고 들어오는 인원도 적고 하니까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광역버스로의 인력 재배치까지 겹쳐서 과거에 비해 시내버스 배차가 크게 늘어난 형편이고


적자 문제는 준공영제 같은 걸로 해결을 보려는거 같은데(물론 지자체 부담 폭증이라는 문제는 있지만) 인력문제는 앞으로 1~20년 정도야 나이든 사람들 은퇴 미뤄서 어떻게든 굴러갈거 같은데 그 후가 문제.


오래 전부터 이 문제를 겪어온 일본 같은 경우에는 대행버스조차도 폐지되고 예약제 택시로 대체되는 일도 곳곳에서 벌어지는거 같고 예전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로컬교통은 이들 담당일거라 필요 인력도 많은데 1~20년 후에는 진짜로 문제가 심각해질 느낌.


그렇다고 저때까지 기사 투입 자체가 필요없는(자율주행 되어도 신뢰도 문제로 안전요원이 탑승해야 한다면 조삼모사나 다를게 없으니) 완전 자율주행이 상용화될거 같진 않고